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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일생일대의 아찔한 경험을 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뜬다')에서는 아프리카 4개국 패키지 중 짐바브웨, 잠비아 일정을 한 패키저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데빌스 풀 마스터는 패키저들에게 유의사항을 설명한 후 백 덤블링으로 입수. 절벽 끝으로 갔다. 이에 패키저들은 내적 갈등을 했다. 방향 감각을 잃고 물살에 휩쓸리면 수직 낙하를 하기 때문.
하지만 추성훈은 "내가 갈게"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데빌스 풀을 향해 파워 점프를 했고, 패키저들은 한동안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사진 =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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