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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주상욱이 아내인 배우 차예련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20일 밤 방송된 MBC '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에서 예비신랑은 주상욱에게 "결혼 준비하면서 많이 싸운다던데 난 안 싸우는 게 목표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주상욱은 "나는 한 번도 지금까지 싸워본 적이 없어. 만날 혼났지. 그냥 혼나"라고 고백한 후 "그런데 결혼 준비 하면서 뭐 때문에 싸우냐면... 아무래도 양쪽 집안이 맺어지는 일이다 보니 의견 차이가 생길 수밖에 없어"라고 귀띔했다.
주상욱은 이어 "너는 네가 잡혀 사는 스타일이야? 아니면 여자친구가 잡혀 사는 스타일이야? 누가 갑이야?"라고 물은 후 "나는 을이야. 을이 좋아"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예비신랑은 "결혼하고 지금 행복하냐?"고 물었고, 주상욱은 "그럼~"이라고 답한 후 "우리 아기도 11주(이번 주 12주차)인데. 난 그 모든 과정이 다 신기해~"라고 자랑했다.
[사진 = MBC '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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