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백진희가 작품에 대한 남자친구 윤현민의 반응을 소개했다.
백진희는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 종영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백진희는 작품 속 파트너였던 최다니엘을 언급하며 "최다니엘이 대본의 빈 공간을 잘 채워줘서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다. 또 날씨가 춥다보니 더 서로 챙겨주며 촬영한 것 같다"고 호흡을 자랑했다.
이어 "극중 멜로에 대한 남자친구 윤현민의 질투는 없었냐?"라는 질문에, 백진희는 "질투보다는 응원을 많이 해줬다"고 고백했다.
백진희는 윤현민이 출연한 '마녀의 법정'에 이어, '저글러스'가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윤현민의 작품도 잘되고 나도 잘되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말을 나눴다. 시청률이라는 것은 하늘이 도와주는 것이니까 정말 감사한 일이다"고 덧붙였다.
백진희와 윤현민은 2016년 4월경부터 연예계 대표 공개연애 커플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한편, 백진희는 '저글러스'에서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을 가진, 만능 비서 좌윤이 역을 맡아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