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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 이벤트…책임감 막중” 한화, 전설 속 배번이 돌아왔다

시간2018-01-29 15:42:53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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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40번, 그리고 35번과 21번. 한화 팬들로선 보는 것만으로도 옛 영광이 떠오르게 하는 전설과 같은 배번이 돌아왔다.

한화 이글스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8 한화 이글스 포토데이’를 실시했다. 한화는 1~2군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 신인들이 단체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가 포토데이를 실시한 것은 한대화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던 2012년 이후 무려 6년만이었다.

이날 행사는 한화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현역시절 팀을 대표하는 스타였던 한용덕 감독(40번), 장종훈 코치(35번), 송진우 코치(21번)가 선수로 뛸 때 사용한 배번을 다시 사용하기로 한 후 진행된 포토데이였기 때문이다.

한용덕 감독의 배번 40번은 지난 시즌까지 윌린 로사리오가 사용한 배번이었다. 마침 로사리오가 2017시즌 종료 후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로 이적, 주인이 없던 터였다.

비록 영구결번되진 않았지만, 한용덕 감독에게 40번은 의미가 깊은 배번이다. “그라운드로 뛰어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들 것 같다(웃음)”라며 40번을 다시 달게 된 소감을 전한 한용덕 감독은 이어 40번과 관련된 추억을 전했다.

“연습생으로 어렵게 선수생활을 시작하게 돼 배번에 대한 선택의 폭이 좁았다. 그나마 괜찮은 번호(40번)를 골랐고, 이후 계속해서 의미를 부여했다. ‘40승을 해보자’, ‘40살까지 선수생활을 해보자’ 등등…. 애착이 큰 번호다.” 한용덕 감독의 말이다.

한용덕 감독은 이어 “30대에 접어들며 부진했던 시기가 있었다. 그때 아내가 40번이 새겨진 목걸이를 선물해줬는데, 동기부여가 되더라. 그때 이후 다시 올라서게 됐고, 계속해서 그 목걸이를 착용해왔다. 우리들이 배번을 다시 사용하는 모습을 통해 선수들도 동기가 부여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장종훈 코치와 송진우 코치의 배번은 각각 한화에서 영구결번된 배번이었다. 장종훈 코치, 송진우 코치는 ‘자신들만 달 수 있는 번호’라는 의미에서 다시 한 번 선수 시절의 배번을 사용하게 됐다.

KBO 출범 후 영구결번된 사례는 14명이었다. 이 가운데 한화는 장종훈 코치, 송진우 코치와 더불어 정민철(23번)까지 총 3명이 영구결번됐다. KBO 10개팀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며, 그만큼 내세울 수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가 많다는 의미다. 또한 장종훈 코치와 송진우 코치는 영구결번된 배번을 코치로 다시 사용하는 첫 번째 사례가 됐다.

이에 대해 한화 측은 “이 같은 시도가 코칭스태프에게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선수들에게는 해당 코칭스태프에 대한 존경심과 동기부여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 주장 최진행은 “영구결번된 배번을 코치가 된 후 다시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더라. 코치님들이 더 존경스러운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사실 장종훈 코치, 송진우 코치는 영구결번으로 지정된 배번을 다시 쓰는 것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한화가 옛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들 역시 팀의 재건에 힘을 보탠다는 취지에서 고민 끝에 영구결번 된 배번을 다시 사용하게 됐다.

장종훈 코치는 “구단에서 획기적인 생각을 해주셨고, 고민 끝에 ‘뜻을 같이 하자’라는 의미에서 배번을 달게 됐다. 영광스럽지만 한편으로는 부담이 큰 것도 사실이다. 젊은 분들은 생소하겠지만, 올드 팬들에게나마 뜻 깊은 추억이 되는 이벤트가 될 것 같다. 그만큼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있으며, 선수들에게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진우 코치는 2009년 현역 은퇴 후 9년 만에 21번을 달게 됐다. “시간이란 게 참 빠르다. 옛날 생각도 많이 난다”라고 운을 뗀 송진우 코치는 “프로는 성적이 따라줘야 한다. 영구결번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인 만큼, 보다 책임감을 갖고 시즌에 임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장종훈 코치-한용덕 감독-송진우 코치. 사진 = 대전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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