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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강한나가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강한나는 외모, 스펙, 집안까지 모두 완벽한 여자 건축사 정유진 역을 맡아 프로페셔널한 워너비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 명품 눈물 연기를 선보였던 강한나는 겉은 강하지만 내면의 외로움과 사랑에 대한 상처를 가진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오랜 연인이었던 서주원(이기우)에게 작별의 인사를 고한 그가 과연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마지막 회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마지막 촬영을 마친 강한나는 29일 소속사를 통해 "따뜻함이 가득한 팀과 함께 좋은 마음으로 만들어낸 드라마에 참여하게 되어 소중한 날들이었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와 유진이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돌이켜 생각해보니 더 잘할 수 있었을 것 같다"며 "더 발전된 또 다른 모습으로 찾아 뵐 테니 앞으로도 애정 어린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30일 밤 11시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강한나.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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