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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가 마지막 회에서 시청률 2%대를 회복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30일 밤 방송된 '그냥 사랑하는 사이' 최종회는 시청률 2.011%(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5회 이후 줄곳 1%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던 '그냥 사랑하던 사이'는 마지막 회에서 시청률 2%대를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12월 11일 첫 방송된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자체최고시청률은 1회가 기록한 2.409%였다.
마지막 회에서는 간 이식을 받고 하문수(원진아)와 함께 행복을 되찾는 이강두(이준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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