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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를 떠올리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4일 오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한 세 번째 사부의 정체가 공개된다.
멤버들은 전인권, 이대호를 잇는 세 번째 사부를 만나기 위해 강원도 인제의 자작나무 숲 근처로 모였다. 제작진이 "오늘의 사부님은 평창에서 일정을 마치고 여러분을 만나러 오고 계신다"고 말하자 멤버들은 온갖 추측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에 이승기가 "평창올림픽 홍보대사가 나올 수도 있겠다. 혹시 김연아 선수?"라고 말하자, 멤버들은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사부님은 '국민ㅇㅇㅇ'으로 불리는 분이다"라는 힌트를 들은 멤버들은 김연아를 확신하며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멤버들의 사부 추측은 성공했을까.
4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 방송 예정.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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