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수비에서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KGC인삼공사가 1일 오리온과의 원정경기서 졌다. 23승18패가 됐다. 오세근과 데이비드 사이먼이 변함 없이 맹활약했다. 다만 4쿼터 초반 사이먼이 5반칙 퇴장한 게 결정적이었다. 오리온 버논 맥클린 봉쇄가 힘겨웠다.
경기 후 김승기 감독은 "디펜스에서 여러가지로 준비가 되지 않았다. 3쿼터 중반부터 사이먼이 파울 콜에 대해 과민 반응을 보였다. 상대 투맨게임 수비를 준비했는데, 원하는대로 이뤄지지 않아서 아쉽다"라고 말했다.
[김승기 감독. 사진 = 고양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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