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샘 오취리 어머니가 아들의 일상을 보고 충격 받아 눈물을 흘렸다.
오는 4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아주 특별한 손님이 등장할 예정이다. 바로 지난 토니안의 가나 여행 방송분에 출연해 화제가 된 샘 오취리의 엄마 빅토리아 아주아 여사가 '미우새' 녹화장을 방문한 것.
한국에서 10년째 혼자 사는 아들의 일상을 처음으로 보게 된 아주아 여사는 샘의 엉망진창 자취 생활에 경악을 금치 못했고, 심지어 눈물까지 보였다. 이에 옆에 있던 다른 '미우새' 어머니들은 "우리도 처음엔 놀랐다"며 위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샘 오취리는 한국에 오자마자 여자친구 때문에 빚을 질 수밖에 없던 사연을 털어놓았는데 이를 알게 된 샘 오취리 엄마가 격한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고.
과연 머나먼 아프리카 가나에서 찾아온 샘 오취리 엄마의 ‘미우새’ 신고식은 어떤 모습일지, 그리고 샘 오취리는 어쩌다 글로벌 미운 아들에 등극하게 되었을지 그 자세한 내막이 밝혀질 예정이다.
4일 오후 9시 5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