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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신예 배우 소주연의 소속사 엘삭 측이 영화 '속닥속닥'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선물하며 스태프와 배우들을 응원했다.
영화 '속닥속닥'을 통해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둔 소주연은 현재 울산에서 영화 촬영에 한창이다. 소주연의 소속사 엘삭은 맹추위 속에서 고생하는 스태프와 배우들을 위해 커피차를 선물하여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촬영 현장에 훈훈함을 더했다.
소주연의 배역 이름인 '여은하'의 삼행시가 담긴 센스 넘치는 현수막 문구도 눈길을 끌었다.
'속닥속닥'(감독 최상훈, 제작 그노스, 공동제작 ㈜파이브데이)은 죽은 자들로 가득한 '귀신의 집'을 배경으로 한 피로 물든 졸업 여행을 그린 학원공포물이다. 소주연은 죽은 친구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여고생 은하 역을 맡았다.
지난 1월 크랭크인한 영화 ‘속닥속닥’은 오는 여름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엘삭]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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