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병훈이 공동 8위로 치고 올라왔다.
안병훈은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TPC(파71, 7266야드)에서 열린 2017-2018 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69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안병훈은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3번홀, 6~7번홀, 9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낚았고, 18번홀에선 보기를 기록했다. 공동선두 리키 파울러, 브라이언 디셈보(이상 미국, 10언더파 132타)에게 3타 뒤졌다.
다니엘 버거, 체즈 리비어(이상 미국)가 9언더파 133타로 공동 3위, 체이슨 해들리, 스캇 스탈링스, 크리스 커크(이상 미국)가 8언더파 134타로 공동 5위다. 김시우는 1언더파 141타로 공동 63위에 위치했다.
그러나 최경주, 김민휘, 강성훈, 배상문은 컷 탈락했다.
[안병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