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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한신 타이거즈로 이적한 윌린 로사리오가 스프링캠프에서도 호쾌한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로사리오는 3일 트위터를 통해 한신 타이거즈의 코칭 스태프가 지켜보는 가운데 타격 훈련을 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로사리오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중인 한신 타이거즈 스프링캠프에서 공을 담장 밖으로 넘기는 등 장타력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사리오는 거포 갈증에 시달리던 한신의 유력한 4번타자 후보다. 메이저리그 5시즌 통산 71홈런, KBO리그 2시즌 70홈런에 빛나는 로사리오의 힘이 한신 구단을 들뜨게 하고 있다.
[사진=윌린 로사리오 트위터]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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