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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다음주 훈련에 복귀하는 정현(29위)가 오는 19일 개막하는 델레이 비치 오픈에서 복귀할 전망이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뉴욕오픈 대회 조직위원회는 3일 "정현이 부상으로 대회 출전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정현은 지난 달 26일 열린 호주오픈 남자단식 4강전 로저 페더러(2위)와의 경기에서 2세트 도중 발바닥 부상으로 기권한 바 있다.
정현은 12일 개막하는 뉴욕오픈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출전을 포기했다.
[사진=마이데일리DB]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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