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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태양과 배우 민효린의 결혼식에는 이미 팬들이 가득하다.
3일 오후 경기도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진행되는 태양·민효린의 결혼식에는 아침부터 팬들이 근처에 장사진을 이뤘다.
잠시만 있어도 손이 꽁꽁 얼어붙는 한파 속에서도, 팬들은 이른 아침부터 근처에 모여들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도 많은 활동을 해왔던 빅뱅 태양의 아시아 해외 팬들이 근처에서 따뜻한 음료를 마시며 추위를 이기고 있었다.
교회의 별관에서 진행되는 두 사람의 결혼식 근처에는 팬들과 수 십 명의 취재진 뿐만 아니라 경호원들이 가득 차 있다. 앞서 비공개 결혼식을 예고, 근처 입구에 취재진을 있게 하지 못하고 있어 경비는 삼엄하다.
한편 이날 결혼식 사회는 배우 기태영이 맡았으며 빅뱅 멤버들을 포함,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 = 데이즈드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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