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황정민 "정웅인과 사돈? 나는 콜이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황정민, 정웅인이 사돈 가능성을 언급했다.

4일 오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선 연극 '리차드3세' 주역 배우 황정민, 정웅인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딸 바보 정웅인은 자랑을 늘어놓기 바빴고, 황정민은 딸을 가지고 싶은 생각이 "너무 많다"며 부러움을 표했다.

특히 첫째들의 나이가 비슷해 제작진이 혼사 가능성을 묻자 황정민은 "당연히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웅인은 "아이들이 좋아해야 하니까. 조선시대도 아니고, 연애도 해보고 하는 건데"라고 선을 그었지만 황정민이 다시 한번 "저는 콜"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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