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 라이언 쿠글러 감독, 남다른 韓 사랑 "고향에 돌아온 기분"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는 '블랙 팬서' 아시아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날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영화 속 주요 액션신 촬영지 중 하나로 대한민국 부산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부산의 야경이 훌륭했다"라며 "다시 한국에 방문하니 내 고향에 돌아온 기분"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정말 기쁘고 흥미롭다. 여러분과 함께 '블랙 팬서'를 공유하게 돼 기쁘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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