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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이스하키대표팀이 카자흐스탄과의 평가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5일 오후 인천 선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카자흐스탄과의 평가전에서 3-0으로 이겼다. 지난 3일 열린 카자흐스탄과의 첫 평가전에서 1-3 역전패를 당했던 대표팀은 설욕전에 성공했다.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슬로베니아와 러시아를 상대로 두차례 더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1피리어드에서 팽팽한 승부를 펼친 가운데 한국은 2피리어드 1분17초에 테스트위드가 파워플레이 상황에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양팀의 거친 플레이가 이어진 가운데 한국은 3피리어드 12분 53초에 박우상이 추가골을 기록해 점수차를 벌렸다. 한국은 3피리어드 종료를 앞두고 스위프트가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한국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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