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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이자 빅뱅 태양의 형인 동현배가 태양과 함께 어릴 때 찍은 가족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동현배는 동생인 태양의 결혼을 하루 앞둔 지난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우리 가족이 생기는 날! 고맙고! 축하하고! 사랑한다! 다 컸네 이제. 설렘, 긴장, 잠 못드는 밤. 사진 바꿔야 겠네~ 모두들 긋밤~"이라는 문구와 함께 동생 태양과 어릴 적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태양은 지난 3일 경기도의 한 교회에서 민효린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날 결혼식에는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싸이, 대성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사진=동현배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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