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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김용만이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 깨우기에 겁을 먹었다.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뜬다')에서 김용만은 "오늘은 담판을 지어야겠어"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추성훈이 또다시 대화 요청을 잊고 잠이 들었기 때문. 이는 벌써 4일째.
이에 시뮬레이션까지 한 후 추성훈의 방으로 간 김용만은 과감하게 불을 켠 후 TV까지 켰지만 금새 다급히 볼륨을 내렸다.
이어 김용만은 뭔가 결심한 듯 추성훈을 흔들어 깨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사자 만지는 거랑 다를 게 없네 지금"이라며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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