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박재범이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지난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한국 힙합 어워즈 2018(Korean Hiphop Awards)가 열린 가운데, 힙합 레이블 AOMG 아티스트들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 주인공이 됐다.
작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힙합·R&B 아티스트 및 앨범, 트랙들을 선정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박재범은 대상이나 다름없는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1년 전 열린 ‘한국 힙합 어워즈 2017’에서도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던 박재범은 이로써 2년 연속 한국 힙합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뽑히는 기쁨을 맛봤다.
힙합신의 슈퍼 루키로 촉망받는 우원재는 지난해 9월 발표한 데뷔 첫 싱글 ‘시차(We Are)(Feat. 로꼬 & GRAY)’로 올해의 힙합트랙상을 수상했다.
특히 우원재는 오는 28일 열리는 ‘제15회 한국대중음악상(Korean Music Awards)’에서 올해의 신인, 올해의 노래, 최우수 랩&힙합-노래까지 세 가지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더불어 프로듀서 그레이(GRAY)는 지난해 비와이의 ‘Forever’에 이어 우원재의 ‘시차’까지 자신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2년 연속 ‘한국 힙합 어워즈’ 올해의 힙합트랙을 배출하는 저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한국 힙합 어워즈 2018]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