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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블랙팬서’가 64%가 넘는 압도적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영화의 재미를 한껏 높여줄 4DX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4DX는 모션 체어의 진동과 액션을 비롯해 20개 이상의 환경효과로 가장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트렌디한 관람 포맷이다. 이미 CGV 1월 한국 총 관객수 기준 특화관 포맷 중 압도적 1위를 기록, 흥행 보장 포맷으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블랙팬서 4DX’는 역대급 부산 액션신을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게 해준다. 4DX 모션 중 관객들의 호응이 가장 좋은 카 체이싱 모션을 부산 카 체이싱 신에 적용해 스펙터클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예고편에도 등장하는 영화 속 최첨단 차량처럼 관객이 직접 시뮬레이터에 앉아 마치 드라이빙을 직접 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4DX가 생소한 관객들이라도 '블랙 팬서' 수트를 입었을 때 느낄 수 있는 액션신들을 4DX로 다이내믹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4DX 관계자는 “지금까지 수많은 히어로 무비의 개성을 4DX로 표현해왔는데, 블랙 팬서가 선보이는 특유의 플라잉 액션을 표현하기 위한 메이드 인 코리아 기술력이 적극 동원됐다. 여기에 동물적인 감각이 두드러지는 액션 또한 4DX를 통해서만 느낄 수 있는 최상의 묘미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블랙 팬서 4DX’는 가족 및 1030세대들이 즐기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설날 연휴 최고의 엔터테이닝 무비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블랙팬서 4DX'는 올해 설날 연휴 중 유일한 블록버스터로, 4DX로 즐긴다면 재미가 배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4DX는 전세계 57개국 482개관에서 운영중인 차세대 영화 상영 포맷으로 각광받고 있다. '블랙 팬서 4DX는 2월 14일 전국 31개 CGV 4DX관에서 개봉한다.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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