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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유쾌한 여행기를 펼친다.
12일 방송된 레드벨벳 단독 리얼리티 '레벨 업 프로젝트 시즌2'에서 멤버들은 두 번째 여행지인 여수로 떠났다.
레드벨벳은 집라인, 범퍼카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했고 마지막으로 경비행기 투어까지 나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순차 공개되는 32~36회에서는 레드벨벳이 저마다의 감성으로 여수의 아름다운 밤바다를 만끽하는 모습부터 배를 타고 가야 하는 정체불명의 숙소를 향해 떨리는 마음을 안고 이동하는 모습, 복불복 잠자리를 걸고 펼치는 좌충우돌 밤낚시 대결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레드벨벳은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 곡 'Bad Boy'로 지난 주 MBC MUSIC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1위에 등극, 음악방송 4관왕을 기록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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