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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비밥바룰라'(감독 이성재 배급 씨네그루 키다리이엔티)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여성가족부, 롯데시네마가 함께하는 단체관람을 개최했다.
'비밥바룰라'가 지난 9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여성가족부, 롯데시네마와 함께하는 단체관람을 개최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단체관람은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님을 모시고 오는 청소년들에게 영화를 관람하게 해주는 행사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신은경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어른들과 함께 '비밥바룰라'를 관람하면서 세대간의 벽을 허물고, 어른들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자는 취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가 다른 작품이 아닌 '비밥바룰라'만이 가능했던 이유는 다양한 아버지들의 모습을 ‘시니어벤져스’의 욜로 라이프라는 유쾌한 국민 휴먼 코미디로 풀어내 전 세대를 불문하고 중,장,노년층에게는 깊은 공감을 이끄는 감동 영화로, 젊은층에게는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를 생각하게 하는 효도 영화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개봉 이후 대한민국 대표 국민 효도 영화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비밥바룰라'는 꾸준한 호평 속 의미 있는 행보를 걸어가는 중이다.
한편, 두 단체뿐만 아니라 각 시청과 구청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와 각계각층의 단체관람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비밥바룰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고 있는 가운데, 영화사 김치 정유동 대표는 "'비밥바룰라'를 국민 효도 영화라고 불러주시고 따뜻한 관심을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 영화를 통해 국민들에게 좋은 뜻을 전할 수 있다면 함께하겠다"며 좋은 취지가 담긴 작품인 만큼 많은 관객들이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씨네그루 키다리이엔티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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