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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 배우 김민정이 합류했다. 하차한 김사랑의 빈자리를 채운다.
13일 오후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측은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미스터 션샤인'에 김민정이 캐스팅 됐다"고 공식발표했다.
구한말을 배경으로 제작되는 '미스터 션샤인'은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야외 및 특수 촬영을 시작했으며, 심혈을 기울여 조성 중인 대전과 논산 세트가 마무리 되는 2월 말 부터 본격적인 세트 촬영에 들어가게 된다.
화앤담 측은 "캐스팅이 마무리 된 만큼 보다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스터 션샤인' 제작진과 출연진에 대한 응원을 당부했다.
앞서 12일 김사랑의 소속사 측은 "부득이한 스케줄 문제로 제작진과 협의 끝에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며 하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미스터 선샤인'은 오는 7월 tvN을 통해 방영된다.
[김민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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