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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설날 연휴 최고의 화제작 ‘블랙 팬서’가 14일 개봉한 가운데 4DX까지 매진 특수를 일으키며 역대 4DX 사전 예매량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개봉 전야 ‘4DX with ScreenX’ 시사회에서는 명불허전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시사회 참가자들이 최고의 장면으로 손꼽은 것은 '부산 팬서'라고 벌써 화제를 모으고 있는 부산 액션 및 카체이싱이다.
‘블랙 팬서’ 4DX with ScreenX 시사를 관람한 블로거들은 “생생한 4DX 효과에 마블 최초로 시도되는 ScreenX까지 말 그대로 신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셀**), “4DX를 통해 구현된 부산 카체이싱 씬은 일반 관람으로 볼 때는 절대 느끼지 못할 속도감을 선사한다”(트**) 등 생생한 역동감 체험에 극찬을 쏟아냈다.
영화 전문 사이트 익스트림무비에서도 “4DX를 통한 카체이싱 씬은 실제로 차 안에 있는 듯한 착각을 가지게 한다”(고***), “4DX에 최적화된 액션 종합 선물 세트”(무**)라는 역대급 환호를 보냈다.
‘블랙 팬서’는 부산 카체이싱 씬에 적용해 스펙터클한 재미를 더욱 극대화해주며 영화 속 최첨단 차량처럼 관객이 직접 시뮬레이터에 앉아 마치 드라이빙을 직접 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블랙 팬서' 수트를 입었을 때 느낄 수 있는 액션씬들을 4DX로 다이내믹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블랙 팬서’의 4DX 예매 기록은 천만 영화인 설날 연휴 최고 흥행 외화 ‘겨울왕국’(2014) 및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를 잇는 최고 기록에 해당한다. 특히 CGV 골든에그지수는 99%로 높은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으며, 모든 방면에서 고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모션 체어의 진동과 액션을 비롯해 20개 이상의 환경효과로 가장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4DX는 전세계 57개국 483개관에서 운영중인 프리미엄 무비 포맷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1월, CGV 특화관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블랙 팬서’ 4DX는 전국 31개 CGV 4DX관에서 절찬 상영중이며 4DX with ScreenX 2D관은 17일(토) 개봉한다.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코리아, CGV]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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