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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박해진부터 오연서까지, 동명의 원작 웹툰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치즈인더트랩’이 티저 예고편 공개 후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올 봄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
지난 13일 CGV 페이스북에서 티저 예고편 최초 공개 직후 예고편 누적 조회수 240만 돌파, SNS 내에서 ‘좋아요’만 11만 개에 육박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완벽하지만 어딘가 위험해 보이는 ‘유정’과 남들이 모르는 ‘유정’의 숨겨진 면을 꿰뚫어 본 ‘홍설’의 로맨스를 그린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이구동성으로 환호를 보냈다.
지난 2010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순끼 작가의 ‘치즈인더트랩’은 회당 평균 약 100만 뷰 이상을 달성한 웹툰으로 오랜 기간의 연재를 통해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웹툰계의 전설이다.
드라마를 통해 '유정선배 신드롬'을 일으킨 박해진이 부드러운 미소 뒤에 서늘함을 간직한 '유정'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유정'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알아 본 평범한 여대생 '홍설' 역은 원작 팬들의 캐스팅 1순위였던 오연서가 맡아 원작 팬부터 관객들의 마음까지 모두 사로잡을 전망이다.
3월 14일 개봉.
[사진 제공 = 리틀빅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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