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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워너원이 3월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YMC엔터테인먼트는 20일 "워너원이 오는 3월 19일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미 새 미니앨범의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친 상황. 지난해 11월 발표한 '1-1=0'(NOTHING WITHOUT YOU) 이후 4개월 만의 가요계 컴백이다.
앞서 워너원은 지난 6일 공식 SNS을 통해 '골든 에이지'라는 타이틀 티저와 함께 멤버들의 타투 사진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워너원은 지난해 8월 데뷔와 동시에 전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다. 특히 같은해 11월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하면서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 압도적인 기록을 자랑했다.
이후 케이블채널은 물론 공중파 입성에도 성공하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끼를 발산했고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괴물 신인'의 면모를 과시했다.
대중적인 인지도까지 끌어올려 완벽한 대세 아이돌로 거듭난 워너원이 다시 한 번 밀리언셀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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