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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더유닛'의 팬미팅 장소가 변경됐다.
21일 '더유닛' 측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3월 3일 블루스퀘어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19일 스케줄상의 이유로 3월 3일 예정되었던 고척돔에서의 팬미팅 티켓오픈을 취소한다는 공지를 낸 바 있는 '더유닛' 측은 이날 새로운 팬미팅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유닛’ 스페셜 쇼 사전녹화 준비와 4월 초 정식데뷔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최종멤버 18명은 그동안 성원해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예정대로 3월 3일 팬미팅을 강행하기로 결정했다.
3월 3일 진행되는 팬미팅은 유닛G, 유닛B가 각각 다른 색깔의 콘셉트로 준비할 예정이며 그동안 보여줬던 무대 퍼포먼스 이외에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더유닛' 팬미팅 티켓은 26일 오후 8시에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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