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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평창특별취재팀] 모태범을 대신해 1,000m에 출전한 차민규가 1분9초27에 레이스를 마쳤다. 이는 레이스를 치른 10명 가운데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차민규는 23일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000m에 출전, 1분9초27을 기록했다. 이는 개인 최고기록(1분9초00)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올 시즌 최고 기록(1분9초58)에 비하면 향상된 수치다.
차민규는 모태범 대신 갑작스럽게 1,000m에 출전했다. 모태범이 지난 22일 훈련 도중 왼 무릎 부상을 입어 레이스가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페도르 메젠체프(카자흐스탄)와 5조에 편성된 차민규는 인코스에서 레이스를 시작했다. 200m 구간을 16.31에 지나간 차민규는 이후에도 꾸준히 페이스를 유지했다. 차민규는 막판 스퍼트까지 발휘, 결국 1분9초27에 결승선을 도착했다. 10명 가운데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한편, 스피드 스케이팅 1,000m는 2인 1조로 편성된 18조가 레이스를 펼친 후 순위가 가려진다.
[차민규.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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