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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첫 실전을 무난하게 마쳤다.
커쇼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이닝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낸 뒤 2회부터 교체됐다.
커쇼는 1회말에 마운드에 올랐다. 벤 가멜을 투수 땅볼, 진 세구라를 좌익수 뜬공, 로빈슨 카노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2회부터 톰 퀄러로 교체됐다.
커쇼는 2017년에도 18승4패 평균자책점 2.31로 맹활약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144승64패 평균자책점 2.36이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올 시즌에도 커쇼를 정규시즌 개막전 선발투수로 내정했다. 2011년부터 8년 연속이다.
[커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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