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박시연이 오지호를 향한 한결 같은 사랑을 내비쳤다.
26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 5회에서는 안순진(김선아)을 향한 질투에도 불구, 은경수(오지호)에게 꼼짝 못하는 백지민(박시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지민과 은경수의 딸 조아인(은지수)은 안순진이 포함된 가족사진을 그려 백지민에게 자랑했다. 이에 백지민은 "아빠가 보고 이모 빼고 그리라는 말은 안했냐"고 물었지만 조아인은 "그냥 꽉 안아줬다. 너무 잘 그렸다더라"고 말해 백지민을 분노케 했다.
하지만 백지민 몰래 사고 친 은경수는 오히려 힘든 일이 있는 척, 연기를 하며 "사랑한다"고 말해 백지민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백지민은 "힘든 일 있으면 언제든지 말하라. 항상 내가 더 사랑하니까 문제지"라고 말하며 그를 끌어안았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