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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씨엔블루 이종현이 이정신의 뒤를 이어 남자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케이블채널 OCN 새 월화드라마 '그남자 오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종현은 "'그남자 오수'의 전작이 같은 멤버 이정신의 '애간장'이었다"며 "데뷔하고 10년차가 됐다 보니 서로에 대한 격려 보다 장난도 치고 한번 더 웃고 가라며 얘기한다"고 말했다.
이어 "첫 주연이라 그런지 그 동안 제가 해오던 역할에 비해 큰 부담을 느꼈다.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 덕에 웃으며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3월 5일 밤 9시 첫 방송.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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