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실내체 김진성 기자] "젊은 선수들 경기력이 올라온 것에 위안을 삼겠다."
삼성이 3일 현대모비스에 패배했다. 잔여 일정에 관계없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삼성의 탈락으로 올 시즌 6강 플레이오프에 참가할 팀들이 확정됐다.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의 600승 제물이 됐다.
이상민 감독은 "끝까지 잘했는데 급하지 않았나 싶다. 3점슛을 많이 맞았다. 전반적으로 경기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충분히 잡을 수 있는 루즈볼을 급하게 하다 놓쳤다. 분위기를 가져왔는데 루즈볼, 오펜스 리바운드 1~2개를 내주면서 분위기를 내줬다"라고 말했다.
삼성은 6강 플레이오프에 탈락했다. 이 감독은 "전반적으로 부상선수가 많았다. 라틀리프가 중간에 14경기 정도 쉰 게 컸다. 그래도 젊은 선수들이 많이 뛰면서 자신감도 갖고 경기력도 올라온 것에 위안을 삼고 싶다"라고 밝혔다.
유재학 감독의 600승에 대해 이 감독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배이자 롤모델이다. 600승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 나이가 더 들어서도 계속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상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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