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래퍼 겸 배우 원(정제원)을 걱정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짠내투어'에서 싱가포르를 여행하던 원은 멤버들에게 "화장실 지금 안 가면 다음에 시간 없지?"라고 물었다.
이에 김생민은 "갔다 와도 돼"라고 알렸고, 원은 "화장실 다녀오겠다. 계속 나만 가는데 나 콩팥이 하난가 봐"라며 화장실로 향했다.
그러자 정준영은 "원이 화장실 되게 많이 간다"라고 걱정을 드러냈고, 김생민은 "그래서 날씬한가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준영은 이어 "화장실 오늘 4번째거든"이라고 알렸고, 박나래 또한 "쟤 저 정도면... 탈수 오는 거 아냐?"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이어 원이 돌아오자 "너 그렇게 화장실 가면 죽는 거 아냐?"라고 물었고, 원은 "콩팥이 하난 거 같아"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짠내투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