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성폭력 혐의로 고소된 연극연출가 이윤택이 출국금지됐다.
5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이윤택에 대해 긴급 출국금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12시간 동안 출국금지된 이윤택으로 법무부에서 승인할 시 한 달간 출국 금지된다.
앞서 이윤택은 피해자 16명으로부터 형사고소됐다. 검찰은 서울지방경찰청 성폭력범죄특별수사대에 사건을 배당했다.
앞서 이윤택은 성추문이 세간에 드러난 지난달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를 입은 당사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를 드린다"며 "제 죄에 대해서 법적 책임을 포함하여 그 어떤 벌도 달게 받겠다"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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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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