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리티' JBJ 김상균vs켄타, 극강의 애교 배틀…승자는?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JBJ 김상균과 켄타가 애교 배틀로 애교 장인을 뽑았다.

6일 오후 방송된 Mnet M2 '아이돌리티: JBJ의 조이풀마불'에서는 파랑팀 김상균X김용국X권현빈과 노랑팀 노태현X김동한X켄타의 마블 게임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주사위를 던진 노랑팀은 강남에 도착했고, '김상균을 이겨라 : 애교 배틀' 미션을 받았다.

이에 노랑팀 켄타가 첫 번째로 파랑팀 김상균에게 도전했고, 김상균에 "상균아, 나 이기고 싶어"라며 애교를 부렸다.

하지만 김상균은 시종일관 무표정을 유지하며 고수의 면모를 보였고, 본인의 차례가 돌아오자 "상균이도 이기고 싶은데. 켄타가 이기는 것도 좋지만 내가 이기는 게 진짜 기분 좋을 거 같아. 그렇지?"라며 반격에 나섰다.

이어 켄타는 김상균에 "상균아 져주라"라며 염소 애교로 강력한 한 방을 보여줬고, 김상균은 "다른 게임이라면 켄타가 이길 수 있겠지만 이 게임은 상균이를 이겨라잖아. 어려울 수 있어요. 내가 누구게? 애교 장인 상균이지"라며 극강이 애교를 선보여 파랑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사진 = 네이버 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