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최지만(밀워키)이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출루를 얻어냈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교체로 출장, 1볼넷을 기록했다. 타율은 .267가 유지됐다.
밀워키가 3-6으로 뒤진 9회초 선두타자 스티븐 보크트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우완 댄 더닝과의 맞대결에서 볼넷을 얻어냈다. 다만,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한편, 밀워키는 막판 추격전을 펼쳤지만 4-6으로 패했다. 에릭 테임즈는 5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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