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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최태준을 향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태준은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를 통해 조인성의 아역으로 데뷔한 인물이다. 올해로 데뷔 18년 차를 맞이했다.
이후 다수의 작품을 통해 꾸준히 연기 경험을 쌓은 최태준은 '엄마의 정원'(2014), '냄새를 보는 소녀'(2015), '옥중화'(2016), '미씽나인'(2017), '수상한 파트너'(2017) 등의 출연으로 대중에게 더욱 깊숙이 눈도장을 찍었다.
꾸준한 노력 덕에 최태준은 마침내 2014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고 2016 KBS 연예대상에서도 '안녕하세요'로 신인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독특한 연기 이력도 눈길을 모은다. 최태준은 2002년 그룹 FT아일랜드의 멤버 이홍기와 함께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도 출연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최태준은 "그 당시에는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하기 싫었다"며 "엄마가 오디션을 보면 휴대폰을 사준다고 해서 본 것"이라고 출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7일 열애설에 휩싸인 최태준과 박신혜는 "두 사람이 친한 관계로 지내다 지난해 연말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히며 관계를 인정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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