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KEB하나은행 K리그1 (클래식) 2018 1라운드 MVP로 이동국(전북)이 선정됐다.
이동국은 지난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현대와의 경기에서 한 개의 골과 한 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개막전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이동국은 후반 60분 교체투입 되어 들어가자마자 2분 만에 개막포를 터트리는 활약을 선보였다. 이동국은 득점에 그치지 않고 후반 76분, 한교원의 쐐기골을 도우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베스트11에는 이동국을 비롯해 제리치(강원), 말컹(경남), 김승용(강원), 이재성(전북), 완델손(전남), 권완규(포항), 가솔현(전남), 김민재(전북), 김진수(전북), 손정현(경남)이 뽑혔다.
베스트팀은 전남이고, 베스트매치는 수원과 전남 경기가 선정됐다.
KEB하나은행 K리그2 (챌린지) 2018 1라운드 MVP에는 김동찬(수원FC)이 선정됐다.
김동찬은 서울이랜드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39분, 수원FC 이적 후 첫 골을 터트렸다. 김동찬의 한 골을 잘 지킨 수원FC는 1-0으로 서울이랜드를 제압하며 개막전 승점 3점을 챙겼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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