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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불륜 인정 1년여 만에 결별설에 휩싸였다.
스포츠월드는 9일 오전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한 달 전 헤어졌다"라며 "이런 저런 요소들이 스트레스로 쌓이기 시작, 더 늦기 전에 관계를 정리했다"라고 보도했다.
특히 지난달 25일 폐막한 제68회 독일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홍상수 감독 홀로 참석한 것이 결별설에 힘을 실었다.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한 영화 '풀잎들'이 초청된 바 있다. 칸 국제영화제 등 공식석상에 동행했던 만큼 의심을 샀다.
앞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7년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불륜 관계임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홍상수 감독은 현재 아내 A 씨와 이혼 재판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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