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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매니저를 오싹하게 만들었다.
10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와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매니저에게 마지막 남은 초코 페이스트리를 건넸다. 이영자는 "반 잘라야지"라고 말했지만 이미 매니저 입에 들어간 뒤였다.
이영자는 "나랑 부딪히는 게 하나 있네. 식탐. 내 음식에 손대지 마세요"라며 매니저를 노려봐 매니저를 당황시켰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자 역시 이영자의 살기 가득한 눈빛에 오싹해했다.
이후 이영자는 매니저의 옷까지 지적했다. 매니저가 옷을 껴입자 이를 지적해 벗게 했다.
이영자 매니저는 "감기 몸살이 심해서 흰색 스웨터를 껴입었다. 그 흰색 스웨터만 선배님이 사주신 게 아니다"라며 "알고 그러신 지 살짝 궁금한데 그거만 벗으라고 하더라. 이 옷엔 그게 예쁘다고 해서 벗으라고 해서 벗긴 벗었는데 정말 추웠다"고 고백했다.
[사진 = M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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