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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소지섭 "힙합 앨범? 처음에는 팬들도 걱정했다" 고백
2018-03-11 16:36:51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소지섭이 힙합 사랑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선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배우 소지섭, 손예진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평소 힙합 앨범을 꾸준히 냈던 소지섭은 "제가 처음에 팬 분들을 만나서 힙합을 할 때는 의아해하고 걱정해주셨는데 시간이 흘러서 이제는 같이 많이 즐겨주신다"며 웃었다.
손예진은 과거 호흡 맞췄던 배우 조인성, 정우성, 소지섭 중 한 명을 선택하라는 요청에는 "당연히 정우성 선배"라고 장난스럽게 답해 소지섭이 "난 바라지도 않는다"고 발끈하는 등 웃음을 안겼다. 손예진은 웃으며 "당연히 소지섭 오빠"라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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