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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야스마니 그랜달과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터너, 벨린저, 켐프가 중심타선을 구성했다.
류현진이 올 시즌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공식 시범경기에 나선다. 12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10분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 리버 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B게임서 2⅔이닝 3피안타 1실점했다. 이후 닷새를 쉬고 다시 등판한다. 6일 경기는 일종의 확대 청백전 개념이었다면, 이날 콜로라도전은 메이저리그 공식 시범경기다.
MLB.com 켄 거닉의 트위터에 따르면, LA 다저스는 크리스 테일러(중견수)-코리 시거(지명타자)-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린저(1루수)-맷 켐프(좌익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야스마니 그랜달(포수)-엔리케 에르난데스(유격수)-제이크 피터(2루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콜로라도는 찰리 블랙몬(중견수)-DJ 르메이휴(2루수)-놀란 아레나도(3루수)-트레버 스토리(유격수)-이안 데스먼드(1루수)-헤라르도 파라(좌익수)-크리스 아이아네타(포수)-데이비드 달(우익수)-노엘 쿠에바스(지명타자)가 선발 출전했다. 선발투수는 우완 저맨 마퀴즈.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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