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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이본의 취미를 엿볼 수 있는 집이 공개됐다.
12일 밤 방송된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서는 새 멤버로 합류한 방송인 이본,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의 비혼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이본은 "나는 분당의 집에서 네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며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이본의 집은 다른 연예인의 집에 비해서는 '평범'했다. 이본은 "10년 전 처음 이사를 왔을 때는 이 집을 다양하게 꾸밀 생각을 했다. 그런데 내가 해외를 다녀오면 부모님의 취향으로 하나씩 달라져있더라. 처음에는 그것 때문에 다투기도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본의 말에 MC 허지웅은 "얘기를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여배우의 집인데 내가 본가에 갔을 때 볼 수 있는 인테리어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본의 취미만큼은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이본의 공간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교재로 가득했다. 이본은 "내가 외국어 공부하는 걸 정말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또 한 쪽 공간에는 이본이 새롭게 빠진 드럼이 자리하고 있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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