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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의 AC밀란(이탈리아) 이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13일(한국시각) '기성용이 AC밀란과 3년 계약이 임박했다. 몇일 내로 최종 합의가 성사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성용은 올시즌까지 스완지시티(잉글랜드)와 계약되어 있는 가운데 그 동안 AC밀란 이적설로 꾸준히 주목받았다.
AC밀란은 올시즌 세리에A서 14승5무8패의 성적으로 20개팀 중 6위를 기록하고 있다. AC밀란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7회 우승을 차지한 명문팀으로 세리에A에서도 18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반면 지난 2010-11시즌 세리에A 우승 이후 침체기를 겪고 있다.
기성용은 지난 5일 자신의 AC밀란 이적설에 대해 "스완지에 잔류한다고 100% 이야기 할 수는 없다"는 뜻을 나타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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