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유희관이 첫 시범경기를 무사히 마쳤다.
두산 유희관은 14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시범경기서 5회말에 구원 등판, 3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투구수는 42개.
유희관은 5회말 선두타자 오준혁을 유격수 땅볼, 최원준을 헛스윙 삼진, 정성훈을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단 11개의 공으로 한 이닝을 막았다. 6회에는 김주형을 우익수 뜬공, 유민상을 루킹 삼진, 이영욱을 2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투구수는 13개.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백용환을 투수 땅볼로 처리했으나 홍재호에게 7구 접전 끝 좌전안타를 허용했다. 오정환을 2루수 뜬공, 오준혁을 2루수 땅볼로 각각 돌려세웠다. 8회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두산은 이번 KIA와의 시범경기 2연전서 1~4선발 장원준, 조쉬 린드블럼, 세스 후랭코프, 유희관을 모두 투입, 정규시즌에 맞춰 컨디션을 조절 시키려고 했다. 장원준과 린드블럼이 13일 개막전에 나섰고, 후랭코프와 유희관도 컨디션 점검을 마쳤다.
시범경기라서 타자들의 공격 타이밍이 빨랐다. 그렇다고 해도 유희관의 날카로운 제구력은 여전했다. 올 시즌에도 유희관은 두산 선발진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준비를 마쳤다.
[유희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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