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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박해진이 극진한 팬 사랑을 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 박해진의 게릴라 데이트가 열렸다.
이날 리포터는 박해진에 "'박해진' 하면 대한민국 팬미팅 역사상 가장 긴 시간의 팬미팅을 기록한 것으로 유명하다"고 말했고, 박해진은 "내 기억으로 네 시간 반? 다섯 시간?"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리포터는 "그래서 팬들이 제발 끝내 달라고 했다던데"라며 "박해진 씨한테 팬이란 어떤 존재냐"고 물었다.
이에 박해진은 "나에게 팬이란 보조 배터리 같은 존재다. 스스로 충전을 하고 나오지만 힘들 때 팬이란 존재를 통해서 힘이 된다. 오늘 완충이다"라며 팬들에 손을 흔들었다.
[사진 = KBS 2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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