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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김흥국이 성폭행 의혹을 받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연예가 HOT 클릭' 코너서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연예계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수요일 한 매체를 통해 가수 김흥국의 성폭행 의혹이 보도됐고, 한 30대 A 씨는 2년 전 보험설계사로 일했을 당시 지인을 통해 김흥국을 소개받았다며 김흥국과 그의 지인들이 동석한 저녁 식사 후 사건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A 씨는 "새벽에 머리가 아파서 눈을 떴는데 김흥국 씨가 옆에 주무시고 계시고 나는 누워있더라. 옷 다 벗겨진 채로"라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 피해를 주장하는 A 씨는 김흥국에게 문제를 제기했으나 김흥국은 "사과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며 성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이에 A 씨는 한 방송서 "(김흥국 씨가) 사과할 이유가 없다고 하셨다. 왜냐하면 그냥 술 먹고 서로 좋아서 한 거라고 하더라. 저한테 제가 정신을 잃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믿지 않으셨다. 거짓말 같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김흥국은 공식 입장을 통해 성폭행 의혹을 정면 반박했고, 폭로한 여성이 자신에게 불신한 의도로 접근했다는 증거들이 많다고 전했다.
그러자 A 씨는 성관계를 가진 적이 없다는 김흥국의 의견에 반론을 제기했고, 금전을 요구했다는 김흥국의 주장에 사과를 하지 않아 금전적으로라도 해달라는 식으로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흥국과 A 씨는 사건을 목격한 제3의 인물 서 씨의 등장으로 새 국면을 맞이해 진실 공방에 나섰고, 현재 김흥국은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서 하차 수순을 밟고 있다.
[사진 = KBS 2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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