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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블랙팬서’가 5주 연속 북미 흥행 1위에 올랐다.
18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블랙팬서’는 지난 주말 2,702만 달러를 벌어들여 ‘툼레이더’를 누르고 흥행 1위에 올랐다. 이는 5주 연속 1위의 기록이다.
5주 연속 1위는 역대 4번째이자, 2009년 ‘아바타’ 이후 최초의 기록이다.
‘블랙팬서’는 현재까지 북미에서 6억 540만 달러, 해외에서 5억 7,710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11억 8,25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북미 6억 달러 돌파는 역대 7번째 기록이다.
‘블랙팬서’는 이번 주말에 UPI의 ‘퍼시픽 림:업라이징’과 1위 다툼을 벌일 예정이다. 과연 6주 연속 흥행 1위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국에서는 537만 관객을 동원했다.
블랙팬서는 오는 4월 27일 개봉하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도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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