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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9금 히어로 무비 ‘데드풀’이 개봉 2년 만에 중국에서 첫 선을 보인다.
‘데드풀’은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베이징 국제영화제에서 중국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중국 당국은 2년전 ‘데드풀’의 개봉을 불허했다. 당시 명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버라이어티는 “영화가 너무 섹시하고 규제 당국이 수용하기에는 너무 파괴적이라는 이유로 불허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데드풀2’는 5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데드풀2’는 새로운 뮤턴트 케이블(조쉬 브롤린)이 등장해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과 흥미로운 케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케이블의 본명은 네이던 크리스토퍼 서머스다. 신분은 모험가, 전직 미정부 요원, 해방운동가. 텔레파시 능력과 염동력, 초인적인 괴력을 지녔다. 1986년 1월 ‘언캐니 엑스맨’ #201에 처음 등장했다.
‘존윅’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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